미국 헬스 케어(의료, 제약)에 투자하는 XLV ETF의 상품 개요부터 구성 종목, 배당금, 주가 흐름, 수익률, 결론까지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.
목차
1. XLV 상품 개요
상품명 |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|
자산 | $39.29B |
보수(%) | 0.10% |
배당 수익률(%) | 1.59% |
설정일 | 1998/12/16 |
추적 지수 | S&P Health Care Select Sector Index |
XLV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S&P 500 지수 내에 있는 헬스케어 주식을 추적합니다. XLV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미국 의료 부문을 장악하고 있습니다. 제약, 의료 장비 및 용품, 의료 제공자 및 서비스, 생명 공학, 생명 과학 도구 및 서비스, 의료 기술 산업 분야의 회사에 대한 노출을 제공합니다. XLV는 1998년 12월 16일에 설정된 역사가 오래된 상품입니다. 운용 자산규모는 390억 달러가 넘습니다. 연 수수료율은 0.10%, 배당 수익률은 1.59%이며,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합니다.
2. XLV 구성 종목
기업명 | 비중(%) |
일라이 릴리 | 9.89% |
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| 9.10% |
존슨앤존슨 | 7.35% |
머크 | 5.88% |
애브비 | 5.58% |
써모피셔사이언티픽 | 4.00% |
애벗 래버러토리 | 3.77% |
암젠 | 3.23% |
다나허 | 3.03% |
화이자 | 2.94% |
Total | 54.78% |
총 구성 종목 수 | 65 |
●일라이 릴리는 미국 굴지의 제약 기업입니다.
●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은 건강 관리 제품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의료 서비스 기업입니다.
●존슨 앤 존슨은 미국의 제약 기업입니다.
●머크는 독일의 과학기술 기업입니다.
●애브비는 미국의 공개 거래 생체의약품 기업입니다. 애벗 래버러토리스의 기업 분사를 통해 설립되었습니다.
●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분석 기기, 생명과학 설루션, 특수 진단, 실험실, 제약 및 생명공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입니다.
●애벗 래버러토리는 미국의 제약기업입니다. 2013년 연구 기반 제약 사업을 애브비로 분할했습니다.
●암젠은 세계 최대 독립 생명공학기술 기업들 중 하나입니다.
●다나허는 의료, 산업, 상업용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, 제조 및 판매하는 미국의 기업입니다.
●화이자는 미국의 제약 기업입니다.
XLV의 총 구성 종목수는 65 종목입니다. 상위 10개 주식의 비중은 54.78%입니다.
3. XLV 배당금
XLV는 2000년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. 2001년도에는 $0.0733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. 위 표는 2014년부터 약 10년 동안 배당금을 지급한 그래프입니다. 2015년도에는 $1.0334의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1달러를 넘었습니다. 2019년도에는 연간 총배당금이 $2.2062를 나눠주면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연도입니다. 2020년에는 -23%의 배당 감소했지만 약 4년간 다시 성장하면서 2023년도에는 $2.1688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. 최근 배당 지급일은 2023년 12월 21일이며, 주당 $0.5977의 배당을 지급했습니다. 현재 XLV의 배당 수익률은 1.54%입니다.
4. XLV 주가 흐름
XLV의 주가 흐름을 보면 2008년대까지 큰 변동성 없이 횡보한 모습입니다. 2009년도에 $22.15까지 하락하면서 XLV 주가 역사상 최저점을 찍게 됩니다. 이 날 이후로 보면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헬스케어 관련 주식들이 큰 상승률을 보였습니다. 2020년 3월에 팬데믹으로 인해 하락폭이 깊었지만 반등하면서 2022년 $143까지 상승하면서 최고점을 찍었으며, 2023년도까지 횡보한 모습입니다. 2024년 2월 3일 기준으로 $14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
5. XLV 수익률
헬스케어 관련 XLV ETF의 수익률을 보면 상장 이후 +715%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10년 수익률은 +198%로 약 3배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. 3년 수익률은 +29%, 1년 수익률은 +7.90%입니다. 3개월 수익률은 +14.45%로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. 최근 1주일부터 한 달 수익률도 2~4%로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.
6. 결론
미국 헬스케어 부문에서 가장 덩치가 큰 ETF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 헬스케어 ETF는 올해 기술 ETF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 하지만 앞으로 인구 노령화 등의 증가로 인해 의료, 제약 등의 헬스 케어 분야는 꼭 필요한 섹터임은 확실합니다. 필자는 개인투자자들이 헬스케어 개별 주식을 고를 자신이 없다면 ETF를 공부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
해당 글은 정보 제공만을 위한 목적입니다. 투자 거래에 대한 투자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